중국발바이러스1 한국 비상 치명률18% 병원체 바이러스 공습 이번에도 중국? 한국 비상 치명률17% 병원체 바이러스 공습 이번에도 중국? 소나무와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서해 대청도입니다. 많은 철새가 대청도를 거쳐 남북을 오고 갑니다. 서울대 연구진은 지난해 4월 이곳을 찾은 철새인 촉새에 달라붙은 외래종 생물을 발견했습니다. 4쌍의 다리를 가진 절지동물론 중국남부에 서식하는 메부리엉에참진드기입니다. 조사결과 중국 진드기가 철새의 몸에 붙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을 놀라게 한 건 진드기의 몸에서 발견된 병원체입니다. 이 진드기는 매우 위협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습니다. SFTS 즉 중중 혈소판 감소 증후군바이러스입니다. 인간이 감연되면 치명률 18%나 되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