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죠. 저 같은 경우 강원도에 살다 보니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데요. 아침에 출근할 때 19도까지 떨어지는 온도를 보았습니다. 아침에는 20도 미만인데 낮에는 아직도 30도를 웃도는 기온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이럴 때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감기 예방법과 환절기 극복에 좋은 영양제를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고 건강관리 하세요.
목차
환절기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한반도 환절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환절기가 시작되면 이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온도만 보더라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일교차가 심하면 우리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일교차가 심할 때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콧속의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체온 유지로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코나 입으로 침투하여 발생합니다.
감기의 원인과 증상
감기느 200여 가지가 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감기의 증상은 복합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단일적으로 생기기도 하는데요. 콧물, 코막힘, 기침, 두통,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는 방치하게 되면 폐렴이나 독감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에 내방하여 주사나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를 방치하여 발생하는 합병증
평균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1년에 2~4회 소아는 6~7회 정도 앓는 다고 하는데요. 보통 2~3일 안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감기 걸렸는지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잘 낳지 않아 합병증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합병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감기 치료법과 예방법
앞서 말했듯 감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예방법은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과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생활하면서 항상 손을 씻거나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죠. 이럴 때는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이미 감기에 걸려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내방하여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목 무담을 덜어주고 몸 내부를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에 걸리기 전이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를 섭취하여 예방할 수 있는데요.
손 씻기는 손전용세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증진 영양제 추천
매년 이맘때 영양제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온라인 쇼핑몰을 보시면 9월에서 10월쯤 영양제 광고가 굉장히 많이 올라옵니다. 그 말은 수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이맘때 영양제 판매가 가장 많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영양제를 살까요? 9월 10월은 한반도에도 가장 심한 일교차를 나타내는 계절 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인데요. 이맘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영양제는 멀티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한번에 여러 영양성분을 섭취하여 감기예방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멀티비타민 영양제, 오메가 3 영양제 정도만 드셔서 올 가을부터 겨울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영양제 섭취를 안 하였다면 이참에 영양제 먹는 습관을 만들어서 꾸준히 섭취하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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